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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Mar 01. 2022

리더십 _ 나는 매일 지는 경험을 합니다.

" 저는 매일 지는 순간을 경험합니다. I experience the moment of losing every day. "


매일 매일 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2가지 부류로 나뉘죠. 당당하게 지는 경험을 공유하며 웃는 사람과 Downer의 모습으로 지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으로요. 


그런데 지는 것도 나의 성장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지는 경험을 하는 것은 더 큰 성장을 위한 학습이 되죠. 


높은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

이상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는 사람들도 동일하게 2가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현실은 언제나 이상적인 목표보다는 부족한 모습이죠. 


'내가 되고 싶은 모습' 을 그려놓고, 

현실에서는 '부족한 내 모습을 마주하며' 무엇을 해야 할까요? 


부족함을 인정하고, 

이상적인 모습과 부족함의 차이를 찾아내는 것.

어쩌면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은 목표와 현실을 수시로 오가며 인지하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탁월한 리더는 매일 지는 경험을 합니다.

자신의 이상적인 방향이 아니라

팀원이 그리는 방향으로 인도하기 때문이죠. 


내 생각, 내 관점이 아닌

네 생각, 네 관점으로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하기 때문이죠. 


만약 내가 누군가의 팔로워라면 

나를 위해 매일 지는 경험을 사서 하고 있는 리더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함께 성장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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