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남들과 다른 삶을 살기 위해

by 그로플 백종화

남들과는 다른 삶

(부제 : 남들과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저는 회사원 18년을 직장을 다녔고, 1인 사업가로 6년째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와 함께 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에 문득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20년 가까이 함께 연락하고 지내는 후배들도 있고,

회사 은퇴를 하면서 다음 커리어를 함께 고민하는 임원분들도 있습니다.

가끔 "백종화를 만나고 와" 라며 자신의 팀원들을 제게 보내는 경영자들도 있죠.

또 저를 주변 동료들에게 소개시켜주는 제 고객이었던 CEO, 코치이 그리고 HR도 있습니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나와 함께 시간을 사용했고, 그 중 한가지가 기억 속에 긍정적으로 남아있기 때문일 겁니다. 나로 부터 도움받은 부분이나 내가 잘했던 부분에 대해서 말이죠.


신입사원 때 부터 남들과 달랐던 제 모습을 찾아보면 그렇게 어려운 행동은 아닙니다.

- 해야만 하는 과업이 있으면 그냥 했고

- 주어진 과업은 잘하기 위해서 선배들에게 물어보고, 공부했고

- 회사에서 주어진 수많은 교육 / 프로젝트 / 발표 기회를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 또 업무 외에 사이드로 들어오는 과업도 과업처럼 했더라고요. 매주 진행되던 월요모임, 매월 진행하는 문화 행사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봄 / 가을 소풍 등), 매년 진행되는 송페스트발 / 체육대화 / 수련회 / 그룹 출정식 및 임원 승진식 등등이 제가 했었던 수많은 추가 과업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나는 어떨까?

라는 질문을 되집어 보니 몇 가지가 떠오르더라고요.


1) '잘 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주어진 일, 해야만 하는 일을 잘 하려고 노력했던 사람'

2)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

3) '동료들의 일을 잘 도와주던 사람'

4) '책을 자주 읽던 사람'

5) '물어보면 다 가르쳐주고, 자료 공유해주던 사람'

6) '같이 공부하자며 학습 시간을 함께 했던 사람'

7) '아니라고 생가하는 것은 꼭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

8) '자신의 생각을 꼭 표현하는 사람'

9) '매일 글쓰는 사람'


그 안에 긍정적인 모습 뿐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모습도 있을 겁니다.

1) BU 인사실장으로 있을 때는 매번 이사회와 그룹 CHO에게 대들던 사람

2) '내 생각이 맞아' 라며 조직과 구성원을 일방적으로 평가하던 사람

3) 경영자에게도 해야 할 말을 거르지 않고 말하는 '고집 불통'인 사람

4) 오너 옆에서 어깨에 힘들어간 사람

5)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속을 모르겠는 사람

일 수도 있거든요.



중요한 것은 '남들의 시선' 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내가 전하고 싶은 영향력이 있다면 그에 맞는 '지식과 인성, 행동과 결과'로 보여주면 되는 거니까요.


그 전에는 '나 자신이 바로 서야 한다.' 는걸 몰랐습니다. 그래서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했고, 칭찬받고 싶어 했었더라고요. 그런데 조금씩 단단해지는 시간을 거치다 보니 이제는 '내가 생각하는 나와 영향을 전하는 나를 조금씩 가깝게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똑같이 일하는 사람'

'성장이 멈춘 사람'

'주변에 영향력을 주지 못하는 사람'

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목표와 다른 행동 그리고 다른 시간 사용이 중요하거든요.

이게 제 목표입니다.


#다른삶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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