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도 완벽할 수 없습니다.
가끔 팔로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습니다. 팔로워십에 대해, 때로는 리더십과 조직문화 때문에 이야기하죠.
이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리더의 문제' 입니다.
리더의 말과 행동
그의 일하는 방식과 의사결정에 대한 불만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가끔 팔로워들의 니즈를 듣다보면 '완전한 인간을 기대하나?'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됩니다.
'어떤 리더가 필요하세요?'
세상에 슈퍼맨은 없습니다.
리더 또한 강점과 약점, 자신만의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죠.
다른 것은 팔로워보다 더 큰 영향력과 책임을 가졌을 뿐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재능보다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더 노력할 뿐이고, 조금 더 기다려보려고 할 뿐이죠.
내가 완벽하지 않다면
남에게 완벽함을 요구하면 안됩니다.
탁월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리더 스스로 자신의 특징 (재능, 강점, 취약점, 성격)을 이해하고 팔로워가 인지하도록 소통해야 하고 자신이 어떤 노력을 취하고 있는지 공유해야 합니다.
다 알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반대로 탁월한 리더가 꼭 함께하고 싶은 팔로워가 되기 위해서는 팔로워 또힌 자신과 리더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리더의 취약점을 인정해야 하고요.
우리가 완벽이 아닌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공유하고, 조금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스로의 성장을 증명하는 것만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