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로플 백종화 Jun 11. 2022

증명과 인정


증명해야 하나? 인정해야 하나?


실력과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정답없는 이야기를 주고 받게 되기도 합니다. 


'이거 너 혼자 한거야?' 

'내가 아니어도 동일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 



[1]

개인적으로는 증명과 인정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담당자인 팔로워는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야 합나다. 

실력은 곧, 과정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일하는 방식, 지식이고 

그 결과로 성과를 만들어내야죠



[2]

그럼 리더는요?

담당자와 팔로워가 실력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쉽게 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닌, 담당자의 현재 역량보다 높은 목표를 제안해야 하고, 

구체적인 범위 안에서 주도적이고 안전한 실행을 할 수 있도록 우산이 되어 줘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결과와 과정을 구분하여 인정과 칭찬, 피드백을 줄 수 있어야죠. 



[3] 

그래서 저는 

좋은 팀은 증명하는 팔로워와 환경과 인정, 피드백을 제공하는 리더가 함께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무임승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