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이야기 _ 변화를 막아서는 적
경험이 주는 마이너스 영향력
변화를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경험' 입니다
경험에는 많은 관점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려고 할 때 그 변화를 방해하는 강력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험이죠.
경험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우리의 변화를 방해합니다.
첫번째 방해자는
1. 나의 경험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가두는 힘이 있습니다.
조직에서 어떤 변화를 실행할 때 리더나 동료들이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그거 내가 해봤어. 전에 그거 실패했었어.' 라고 말이죠. 이 말의 의미는 그거 해봤는데, 안돼. 그러니까 하지마 라는 것이죠.
그런데 그때의 방식과 지금의 방식이 같을까요?
그때 했던 사람과 지금 하는 사람이 같을까요?
고객은 갈을까요? 달라졌을까요?
기술, 트랜드, 문화와 인식 등은 어떨까요?
또 하나 변화를 막는 것은 내 경험에서 온 실패가 나에게 주는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방법이 달라지고, 환경이 달라지면 과정도 달라진다는 것을 꼭 기억해 보면 좋겠습니다.
동일한 환경과 시간의 경험은 세상에 단 한번 뿐이거든요.
두번째 방해자는
2.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두려움입니다.
내가 가보지 못했던 길,
내가 알지 못하는 방법,
어쩌면 경험이 부족했기에 생기는 막연한 두려움이 우리가 어두운 골목에서 한 발을 내딛지 못하도록 막아서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해서 이죠. 지금 변화를 위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게 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배우고 학습하면서 변화를 실행해 갈 수 있게 되거든요.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배우고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행동하지 못하도록 막아두는 것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변화른 위해서 도전하는 에너지, 시작하는 에너지를 꼭 찾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