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로플 백종화 Jun 29. 2022

피드백은 정답이 아닙니다.

모든 피드백을 다 행동으로 옮길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피드백을 받는 나도, 

피드백을 주는 그도,

완벽함이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을 가진 나  중심의 사람이죠. 


그런데 동료가 주는 피드백이 정답일까요? 

리뷰와 평가를 할 때도 리더가 주는 피드백이 정답일까요? 

아니면 팀원 10명이 주는 상향 리더십 피드백이 정답일까요? 


세상에 정답은 없고, 완벽함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어떤 의사결정을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죠. 


조직에서 피드백을 하는 선택의 기준은 '조직문화'이고 '목표'입니다. 

조직에서 기대하는 역할과 행동, 관점 그리고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는 것이 문화이고, 


일을 하면서 얻어내야 하는 결과물과 그 영향이 목표가 되죠. 



피드백을 받을 때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것은 

1. 끝까지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다.

2. 그의 피드백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한다.

3.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찾는다.

4. 실행한다.

입니다. 


10개의 피드백을 받았다면 그 중에 1~2가지를 선택해서 실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실행이 반복되고, 누적되면 다른 행동 1~2가지를 또 실행하면 되죠. 



완벽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전보다 조금 달라진 나를 위해서 행동의 변화를 꾸준하게 가져가 보시면 좋습니다. 


저는 이 방법이 성장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변화 관리를 위한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