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피드백을 다 행동으로 옮길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피드백을 받는 나도,
피드백을 주는 그도,
완벽함이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을 가진 나 중심의 사람이죠.
그런데 동료가 주는 피드백이 정답일까요?
리뷰와 평가를 할 때도 리더가 주는 피드백이 정답일까요?
아니면 팀원 10명이 주는 상향 리더십 피드백이 정답일까요?
세상에 정답은 없고, 완벽함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어떤 의사결정을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죠.
조직에서 피드백을 하는 선택의 기준은 '조직문화'이고 '목표'입니다.
조직에서 기대하는 역할과 행동, 관점 그리고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는 것이 문화이고,
일을 하면서 얻어내야 하는 결과물과 그 영향이 목표가 되죠.
피드백을 받을 때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것은
1. 끝까지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다.
2. 그의 피드백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한다.
3.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찾는다.
4. 실행한다.
입니다.
10개의 피드백을 받았다면 그 중에 1~2가지를 선택해서 실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실행이 반복되고, 누적되면 다른 행동 1~2가지를 또 실행하면 되죠.
완벽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전보다 조금 달라진 나를 위해서 행동의 변화를 꾸준하게 가져가 보시면 좋습니다.
저는 이 방법이 성장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