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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Jun 30. 2022

WHY로 소통하기

왜 그 일을 해야 하나요? 


WHY를 소통하는 시대입니다. 



부서와 개인마다 why가 다르다는 말은 각각의 부서들이 부분최적화 되어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영업부가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일을 한다면?


고객에게 디브랜딩 되어 있는 플랫폼에서 판매한다면? 



이익을 목표로 하는 회사와 기획부서에는 어떤 영향이 갈까요?


만약 회사의 목표가 단기적으로 이익이 아닌 매출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만약 이익이라면 영업부의 이런 활동들은 조직의 목표를 방해하는 행동이 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것은 고객은 각각의 부서를 다르게 볼까요?


아니면 oo회사, oo브랜드라는 하나의 단일체로 볼까요? 



하나의 상품을 살 때 우리는 제품 자체를 보기도 하지만, 그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를 믿고 구매하기도 하죠.



WHY는 회사나 팀, 리더나 담당자가 임의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의 불편과 니즈를 생각하면서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가? 라는 관점에서 정리해야죠.



고객의 불편과 니즈가 회사의 성장 그리고 성공과 얼라인 될 때 회사가 성장하게 되고, 회사의 성장과 성공은 구성원 개인의 성장과 성공을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가 가진 관점입니다. 



소수 또는 일부 팀이 아닌, 구성원 모두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제 꿈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고객이 우리 회사에 바라는 점이 우리가 공통으로 가져가야 하는 첫번째 why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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