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동료로 기억되고 싶나요?
내 행동은 온전히 나의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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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회사와 개인의 힘의 싸움에서 개인이 이기는 경우도 자주 생기는 것 같습니다.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동료.
동료들에게 공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동료.
조직과 동료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하는 동료.
동료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동료.
지식과 정보가 흐르는 시스템을 만드는 동료.
제가 본 5유형은 거대한 대기업과 스타트업 모두에서 조직보다 더 우위에 서 있는 개인들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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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멀리하는 동료도 있습니다.
성장하지도 새로운 것을 학습하지도 않는 동료.
더 어렵거나 높은 목표, 새로운 과업을 맡지 않는 동료.
짜증과 무기력함으로 부정적 에너지를 전하는 동료.
자신의 일에만 시간과 노력을 쏟으며 평가와 보상에만 관심 갖는 동료.
자신이 아는 것을 공유하지 않는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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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달에 한번, 회사의 모든 리더분들과 정기적으로 리더십을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Non Business Type의 구성원에 대한 논의를 하다 한 임원분께서 '본부장(임원)이 NBT면 어떻게 하죠?' 라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내가 일을 하면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은 '나' 입니다. 하지만 그 행동이 동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동료'이죠.
내가 내 행동을 결정하듯이
동료는 자신이 함께 하고 싶은 동료를 판단하고 선택하게 됩니다.
나는 동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