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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Sep 21. 2022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됩니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입니다.

1

오늘은 오랫만에 한 기업의 스타트업 팔로워분들을 만나는 날입니다. 주제는 1 ON 1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요.


팔로워분들을 만나는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

비즈니스에서 소통은 어떤 것인지?

성장을 위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우리 회사에서 성장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간혹 협업과 사람에 대한 이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동기부여와 리플랙션의 시간도 가집니다.


2

이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그렇게 안해도 되지 않아요?'라는 질문을 받게 되는데 이때 제 대답은 심플합니다.


'내가 동의되는 부분만 적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내가 납득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내 행동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지금과 똑같이 행동하면 결과도 똑같지만, 지금과 다른 행동이 하나 생기면 그만큼은 변하잖아요'


3

변화는 누군가의 지시나 교육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의지와 내 시간 사용이 달라짐이' 내 삶과 비즈니스에서 변화를 만들어내죠.


만약 지금 성장과 변화이 시간을 마주하고 있다면

나와 환경을 객관적으로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ㅡ회사와 동료, 가족들이 지금 나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ㅡ나는 지금 어떻게 행동하고 있나?

ㅡ변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내가 허용할 수 있는 부분과 허용하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ㅡ허용할 수 있는 부분을 위해 지금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변화의 행동과 학습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ㅡ그리고 과거와는 다른 어떤 모습을 기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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