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방울의 땀

열방울의 땀 <이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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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연에서 이영표 선수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훈련을 할 때 열 방울의 땀을 흘리면 열 한방울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아홉 방울의 성과가 나오지도 않는다. 열 방울의 땀을 흘렸다면 열 방울의 성과가 나온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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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하거나, 코칭을 하다보며 '노력하지 않고 성과와 성장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납니다. 그분들은 '어떻게 해야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라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하는 나의 노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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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요즘,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합니다.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공부하고 계세요?'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 기존과는 다른 어떤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계세요?' 

'팀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서 팀원들과 어떻게 시간들을 사용하고 계세요?'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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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다는 것은 '기존과는 다르게 하는 것'이 첫번째 이고,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했던 다르게 일하는 방식들이 조금씩 익숙해지는 시간을 지나 '성과를 만들어 낼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배우지 않고 할 수 없고, 

내가 어색하고 불편했던 리더십을 한번 배우고 바로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장하기 위해서 

성과내기 위해서 

기존과는 다른 행동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열 방울의 땀을 흘리는 노력' 이고, 

'열 방울의 성과를 인정하는 마음' 입니다. 

만약 스무방울의 성과를 원한다면 스무방울의 땀을 흘리는 노력을 하시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