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 하는 리더가 있는가?
심리적 안전감, psychological safety 이라고 부르는 조직문화가 있습니다. ‘업무와 관련해서 그 어떤 말을 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당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는 조직의 문화를 일컫는 말이죠. 그런데 우리는 ‘우리 회사는 심리적 안전감이 있어~ ‘ 라는 말보다 ‘우리 팀에는 심리적 안전감이 있어~’ 라는 말을 더 자주 합니다. 이유는 회사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일은 나의 매니저와 동료들과 함께 하기 때문이죠. 물론 타 부서와 협업을 할 때는 회사의 문화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심리적 안전감을 말할 때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영향과 의미, 회사와 팀의 목적과 체계, 전략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협업하고 서로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탁월한 동료들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구글의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팀에서 심리적 안전감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것은 것은 바로 ‘리더’이죠. 그럼 어떤 리더가 팀에 심리적 안전감을 줄 수 있을까요?
한가지만 이야기 하라고 한다면 ‘피드백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리더‘ 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피드백을 사용한다는 말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입니다. 즉, 내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더 개선해야 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죠. 그래서 피드백을 사용하는 리더는 자신과 함께 팀 구성원들의 성장도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스스로 피드백을 하는 리더, 팀원들의 피드백을 듣고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리더가 있을 때 더 강력한 힘을 받게 됩니다. 피드백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리더의 강점은 ‘지속해서 학습하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강점과 의견을 듣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