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들의 솔직한 의견에 피드백과 변화가 없다면 최악의 상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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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을 할 때도, 컨설팅이나 퍼실리테이션을 할 때도 구성원들에게 솔직한 의견을 구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변화하지 않았던 조직에서 조차 외부인인 코치의 접근에 구성원들은 '혹시나' 하며 아주 작은 기대와 함께 의견을 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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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할 때도 동일합니다. CEO와 임원, 팀장님들이 정기적으로 학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구성원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변화할까? 리더는 어떤 노력을 할까? 라고 작은 희망을 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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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회사와 리더들에게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어떻게 될까요?
이때 구성원들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말아버립니다. 그보다 더 심한 것은 솔직하게 내며 기대했던 작은 변화의 희망이 사라졌고, 리더가 성장하고 변할거라는 작은 믿음이 사라지면서 이전보다 더 큰 '절망'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바로 회사와 리더에 대한 희망을 내려놓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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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을 할 때도,
리더십들과 함께 워크샵을 하며 학습을 할 때도,
CEO, 임원 그리고 팀장님들과 1 ON 1 코칭을 정기적으로 할 때도,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주 작은 변화' 입니다.
그 변화를 구성원들이 인지하기 시작했을 때, 구성원들은 조금 더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며 '성장'에 대해 믿음을 갖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성원의 믿음을 먼지처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구성원들에게 변화와 성장의 믿음을 주고, 기존의 행동을 그대로 하는 것' 입니다.
씁쓸하지만 그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