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일의 즐거움

by 그로플 백종화

'요즘 뭐가 즐거우세요?'

1
수요일 하루 종일 리더십 워크샵을 하면서 CEO께 이 질문을 받았습니다. 체력적으로도, 목과 성대도 버거운 요즘 일정들인데, 질문을 받고 니니 문득 '나는 요즘 뭐가 즐겁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2
짧은 시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로플을 처음 시작했을 때와 지금의 차이가 떠오르더라고요.
그리고 제 답변이 나왔습니다.

'벌써 2,3년을 함께하는 회사들의 변화를 보는게 좋아요.'

3
'코치님은 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 답변은 '저와 함께하는 사람들과 조직이 성장하고 성공을 보는 것이 즐거워서요.'

이렇게 대답을 하곤 했었는데, 외부인으로써 리더와 회사의 변화를 돕는 그 시간들이 작은 변화로 연결되는 그 모습이 좋더라고요.

4
리더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고, 리더의 말과 행동이 달라지고 시간 사용이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구성원들이 이에 맞춰서 변화하는 모습도 간간히 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특강이 아니라 2년 ,3년 매달 만나며 작은 행동들의 변화와 새로운 관점들을 공유하고, 고민이 생길 때마다 1ON 1으로 함께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5
저는 코칭을 하든, 강의를 하든 이어지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용하는 시간을 돈으로 받지만 돈을 받는 시간보다 돈을 받지 않고 대화하는 그 시간들이 더 변화를 촉진시킨다고 믿고 있거든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한 입 리더십) 구성원의 믿음을 먼지처럼 만드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