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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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를 받고 나서 우리는 많이 뿌듯해 합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거친 운동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거울을 보니 근육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살도 빠진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과연 1시간 PT를 받고 나서 내 몸은 달라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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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벌써 49번의 필라테스를 받았습니다. 등과 목이 너무 아팠거든요. 두통도 오고,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아니라 등이 아파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무너진 센터 라인을 다시 잡아야 할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죠. 필라테스를 받고 나면 몇 일간은 컨디션이 꽤 좋습니다. 그런데 바쁜 일정 때문에 1주일 정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다시 슬금슬금 통증이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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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몇 번 운동을 하고 나서 몸이 바로 멋있어 지지 않는 이유는 운동을 하는 시간보다 운동을 하지 않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그 모습을 유지하는 힘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지 않으면 통증이 다시 올라오는 이유는 저의 평소 자세 때문이죠. 핸드폰을 하고, 노트북을 사용하는 저의 잘못된 자세들이 거북목과 숄더 암을 만들어 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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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도 동일합니다.
우리는 타고난 성격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지금까지 비즈니스에서 만난 수많은 리더들과 환경 속에서 나도 모르게 체득한 리더십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나는 특정한 행동들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지금의 내 리더십이죠.
그런데 우리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 부터 새로운 리더십을 배우게 됩니다.
새로운 리더를 만났을 때, 코치나 강사를 통해서, 또는 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말입니다. 이때 배우자 마자 바로 자신의 리더십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존의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행동들이 더 강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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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떠올려 봐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기존의 나와는 다른 행동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힘들고, 귀찮고, 어색하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코칭과 강의를 할 때마다 한번에 한가지 행동에 집중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기존의 내 리더십이 모두 나쁘고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한 가지씩 내 행동을 돌아보며 새로운 운동을 매일 하듯이 내 리더십도 돌아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리더는 성장하고, 그렇게 저는 코칭과 강의를 합니다.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들이 그의 행동으로 연결될 때 까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