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때문에 변화하려고 도전하고, 불신 때문에 변화를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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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 ON 1과 MBTI에 대한 요청이 꽤 많습니다. 새롭게 도전해보기 위해서 이죠. Bottom up으로 HR조직에서 요청하기도 하고 CEO를 통해 Top down으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두가지의 도구를 학습하고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반영하기 위해서인데 목적은 동일합니다. 좀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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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조직이나 변화를 기대하는 구성원과 변화를 거부하는 구성원 그리고 그러던가 말던가로 방관하는 구성원이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기대하는 구성원은 새로운 지식과 경험, 방법이 기존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변화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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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거부하는 인원들에게도 이유가 있습니다. 배우고 훈련할 여유가 없을 때도 있고, 그게 될까? 라는 고집도 있죠. 그런데 1 ON 1과 MBTI에서는 '전에 좋지 못한 경험' 으로 인해 반대하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자신의 이야기만 쏟아내고, 평가만 했던 리더와의 대화, MBTI 강사나 좀 안다는 사람들이 내받는 프레임에 갇힌 단정짓는 표현들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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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정답이 없듯이 1 ON 1과 MBTI도 정답은 아닙니다.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성장과 성공을 돕는 좋은 추억과 도구가 되기도 하고, 오해와 감정만 상하게 만드는 칼이 되기도 하죠.
같은 교육을 받은 강사나 코치, 팀장과 전문가들이 각자 다르게 평가받고 다르게 존경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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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반대한다고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기 보다, 그들이 왜 반대하는지 그들의 경험 속에 어떤 나쁜 추억들이 쌓여 있는지를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강의나 워크샵, 코칭을 할 때마다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가치관과 추억을 남기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나로 인해 좋은 리더십과 도구들을 멀리하며 잘 못 오해하지 않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