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나를 지키는 관계 재정립 기준

by 그로플 백종화

관계의 재정립

살아가면서 꽤 많은 사람들과 연결이 되고, 끊어지기도 하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좋은 추억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스토리도 있고요.


그런 기억들이 모여 새롭게 관계가 정립되기도 합니다. 저도 가아~~끔 그렇게 관계들을 재정립하고요.


관계를 재정립하는 첫번째 방법은 '내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입니다. 제가 주로 관계를 이어갈 때 사용하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그 기억속에 '성장과 성공을 도와준 코치, 친구, 선배 그리고 후배와 동료'로 기억되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나름 욕심이 많은 편이라서 제 행동의 범위도 좀 넓은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관계를 정리하는 질문도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떤 존재인가?' 이것은 내 노력과는 별개로 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주 조금은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지만, N분의 1이 될 때 또는 자신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이가 될 때, 그리고 내 시간이 그에게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될 때 저는 관계를 정리합니다.


사람들마다 자신만의 가치관과 정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지켜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가진 가치관을 지키는 것이죠. 이 가치관이 상대방을 헤치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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