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인 페스토 제노베제 (바질 페스토) 베가스 베네치아 호텔 몰에 위치한 Matteo's Ristorante Italiano를 다녀왔다.
굉장히 모던한 감성의 토스카나 음식점이며, 페스토 제노베제가 주력 메뉴이다.
https://www.venetian.com/restaurants/matteos-ristorante-italiano.html
예약 및 메뉴는 웹사이트에 소개되어 있다.
평점
맛 ★★★★★
분위기 ★★★★
가격 ★★★
후기
베가스 스트립의 북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베네치아 - 팔라쪼 호텔의 몰에 위치해 있다. 매우 모던하고 영한 분위기이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 딱히 예약을 하지 않았어도 괜찮았을 뻔했다.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자리가 불분명하니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테이블 세팅도 심플하다. 과하게 럭셔리하지도 않고, 촌스럽지도 않다. 식전 빵은 근본 충만한 토스카나 스타일이다. 사워도우, 그리고 크러스트? 그리고 바게트가 있었다. 바게트는 의외였지만, 올리브유가 상당히 훌륭했다. 시그니처이기에 꼭 먹어보고 싶었던 페스토 제노베제. 수제 면이 매우 얇아서 맛이 훌륭했다. 개인적으로 소스에 아몬드가 좀만 더 적었으면 더욱 필자 스타일일 것 같았다. 다음은 도미. 이탈리아 스타일답게 올리브와 토마토를 곁들였다. 훌륭했다. 맛이 너무 훌륭해서 배가 불렀는데도 디저트를 시켰다. 피스타치오 무스로 감싸고 안에는 피스타치오 케이크가 있었다. 엄청 맛있었다. 근 1년간 갔던 이탈리아 식당 중 최고 수준이었다. 종합 한줄평
보기에 심플해 보일수록 고수인 경우가 많다.
역시 보이는 대로 상당한 수준의 레스토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