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방구석 콜럼버스 11탄을 작성한다.
위키피디아에서 쩌는 문서를 발견해서 공유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extreme_points_of_the_United_States
미국의 동서남북 끝지점들을 모아놓은 문서이다. 이 문서에 따르면, 알래스카나 하와이 등을 제외한 캐나다와 멕시코 사이에 위치한 미국 본토 중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도시는 워싱턴의 Neah Bay라고 한다.
오늘은 이곳을 다녀왔다. 그럼 출발~
이렇게 보면 제일 서쪽이 아닌 것 같나... 아무튼 시애틀 북서쪽에 위치한 니아 베이!
인천에서 시애틀 직항을 타면 왕복 $1,189이다. LA와 비교해서 왜 이렇게 싼 것 같지..? 아무튼 직항이 있으니 오지라 할 순 없다.
미국 본토니까 렌터카도 걱정할 것 없다. 나름 시골이니까 사륜구동 SUV를 타면 되지 않을까!
시애틀에서 차로 4시간을 달리면 된다.
도착! 이제 마을을 둘러보자
역시 미국 본토라 시골인데도 뭐가 많다.
가장 리뷰가 많은 Cape Resort. 리조트... 라기엔 오두막뿐이지만 아무튼 110개나 리뷰가 달려있으니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이런 곳을 놀러 가는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사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시장경제 화이팅...
방에 짐까지 풀었으면 일단 먹어야지! 식당을 찾아보니까 5개 정도 나오는데, Mr Lees Korean이 눈에 띈다. 이씨아저씨!?
리뷰가 3.8이라니 ㅎㅎ 음식은 한식이라기보단 하와이 스타일이 아닌가 싶지만 아무튼 돈까쓰니까 한식이라고 칩시다...
가장 리뷰가 좋은 푸드트럭... 피시 앤 칩스가 주력인 것 같다. 싸가서 방에서 맥주랑 마시면 천국일 듯...위키피디아를 찾아본 결과,
- 2010년 기준 인구 865명의 소도시(도시도 아닌)이다
- 2010년 기준 소득 중윗값이 $21,635라고 한다. 역시 미국 ㅎㄷㄷ
- 여름에 낚시꾼들이 방문하기 좋아하는 곳이라고 한다.
이상 방콜 11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