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해마다 '독서대전'이란 행사를 여는데요. 그 행사를 위해 '올해의 책'을 분야별로 한 권씩 선정합니다. 제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받은 상도 '전주시 독서대전 시민공모전 우수상'이었습니다. 도시에서 정한 '올해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서 공모하는 것이었지요. 그렇게 시민의 자격으로 독후감을 썼던 제가 어느새 작가가 되어 독후감이 아닌 제 책으로 '독서대전 올해의 책'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물론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은 꿈이라는 건 잘 압니다. 대체로 유명 작가의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선정되곤 하더라고요. 하지만 되든 안 되든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도전해 보는 게 지금까지 제가 해 온 방식이었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계란으로 바위 치는 심정으로 일단 덤벼 보려 합니다.
'올해의 책'이 되기 위해선 시민과 사서의 추천이 1단계입니다. 추천을 받아야 심사 대상에라도 올라갈 수 있으니까요. 그 후로도 여러 단계의 관문을 거쳐서 단 한 권의 책만 선정될 수 있고요. 추천해 주신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기에 부탁드리는 것이 죄송하기도 하지만 제 책을 읽으신 분들께 용기 내어 부탁드립니다. '부사가 없는, 삶은 없다'가 만들어 갈 기적에 동참해 주세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책 정보와 추천 사유 간단히 작성하실 수 있어요.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
이런 부탁을 드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언젠가 제가 저를 알리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꿈꾸며, 오늘도 민망함과 부끄러움을 견디고 홍보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부터 하나씩 일구어 온 글쓰기 여정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생각하시고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할까? 말까? 고민스러우실 땐 일단 해 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그래왔습니다.
결과를 미리 두려워하지도 말고 부끄러워하지도 말고 그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지요.
그게 무엇이든 일단 도전해 보시길요~
도전과 실행에 늘 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적도요♡
아들이 독감에 걸려 며칠 힘들었습니다. 요즘 독감이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