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 Top 25위 리스트에 오른 곳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그림과 인테리어가 내 스타일에 맞다. 내 스타일이라 함은 빅토리아 느낌이 있으면서도 심플하고 깔끔한? 뭐 그런 거...
King Edward Hotel
웹사이트에 있는 문구를 번역하면,
"Omni King Edward에서 보내는 하루 중 한때는, 마치 호사로운 맛의 극치를 느끼는 듯한 경험이다. 손으로 즐기는 샌드위치와 달콤한 케이크를 맛보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또 있을까? 모임이든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이든, 오래된 토론토의 전통은 오후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층층이 쌓인 쟁반이 유일한 정통 방식이다. 본차이나 대신 다양한 종류의 대형 에나멜 찻주전자를 기대해 본다. 까다로운 핑거 샌드위치 대신 스카치 보닛 펀치를 넣은 한입에 쏙 들어가는 저크 치킨 슬라이더와 같은 것들이 제공된다. 마들렌, 스펀지 케이크, 유자 타르트 등 세 가지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푸드프레너 랩(Foodpreneur Lab)에서 제공하는 차 종류도 훌륭하지만, 좀 더 진한 맛을 원한다면 티포트 칵테일이나 바텀리스 미모사를 선택하자.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정오부터 라이브 음악이 시작된다.
1인당 $45. 1150 Queen St. W. 416-531-5042
W 호텔(W Hotel)
넷플릭스에 비유하자면, 'Bake Squad'에 더 가깝지 'Bridgerton'은 아니다. 화장품 키트가 열리면 립스틱, 블러셔, 나이트 크림, Jacquemus 핸드백을 닮은 Keith Pears의 기쁘고도 불경스러운 과자들이 들어 있는 쟁반이 나온다.
Epoch는 여왕이 머무르기에 어울리는 공간으로, 골동품 거울 삽입물이 하루 종일 방을 황금빛으로 물들인다. 주전자는 금으로 둘러져 있다. 서비스 자체는 버터 스콘, 손가락 샌드위치(오이, 코로네이션 치킨)와 세 입 크기의 단 과자(블러드 오렌지와 라즈베리 타르트)의 클래식 타워다.
섬세한 카나페로 시작하는 이 요리 여정에는 작은 새우 롤과 호박 타르트가 포함되어 있다. 망고와 강황 젤리가 입맛을 상쾌하게 한 뒤, 다양한 디저트들이 새로 채워진 찻주전자와 함께 테이블을 장식한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오픈이다.
두 사람 기준 $188. 4 Avenue Rd., 647-948-3130
Four Seasons at D-Bar
D-Bar에서 매우 영국적인 전통은 Daniel Boulud의 프랑스적 풍미를 더해준다. 메뉴는 계절마다 바뀐다.
작지만 만족스러운 짭짤한 음식으로 시작하는 삼 층짜리 트레이를 기대할 수 있다.
귀여운 랍스터 롤도 포함되어 있다. 영국식 스콘과 핫 크로스 번 층에서는 노르만의 승리는 찾아볼 수 없지만, Four Seasons의 달콤한 마무리는 현대 파리로 돌아가는 채널로 손님들을 안내한다.
베이커리 부주방장 Kevin Levionnois의 소형 디저트는 프랑스식으로 제작되었으나, 구아바, 코코넛, 망고, 칼라만시와 같은 대담한 열대 향미로 가득 차 있다. Perrier-Jouët와 Moët & Chandon 모두 글라스 별로 제공되는 거품과 함께하는 축제가 완성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오픈한다.
1인당 $95. 60 Yorkville Ave., 416-964-0411
Clockwork at the Fairmont Royal York
세피아 톤의 조명과 기차 객차를 연상시키는 반케트 좌석으로, Clockwork는 손님들을 기차 여행의 황금 시대로 되돌려 놓는다. 창문은 없지만 눈을 즐겁게 하는 것들이 가득하다. 심지어 그릇도 왕실급: 황금으로 장식된 환상적인 일본 뼈 도자기다. 서비스는 Lot 35의 루스 리프 차 한 주전자로 시작한다 - 선택할 수 있는 차가 거의 열 가지가 있지만, 크리미한 얼 그레이 차가 특히 천상의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