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파티를 망치는 남편이 있으면 이렇게 된다.
파티 똥싸개 남편 고발
어쩜 이렇게 반대로 만났나 싶을 정도로 정반대 성향을 가진 우리 부부.
처음에는 서로의 생각이 맞다며 무지하게 싸웠다.
매사에 무지개빛이라 일단 지르는 나만 있다면 여기저기 벌여진 일들이 잔뜩일 것이다.
매사에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는 제이만 있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것이다.
나는 희망을 크게 품기 때문에 실망을 잘하고
제이는 최악을 예상하기 때문에 별 걱정을 안한다.
그래서 반드시 함께 상의해야하는 큰일(가족구성원에게 영향이 가는 일)이 아닌 이상 그냥 내가 알아서 한다.
그래서 우리 둘은 적당히 변화를 일으키며
적당히 안정적으로 살고 있다.
#육아일기 #육아만화 #육아웹툰 #미국생활 #미국육아 #결혼일기 #결혼만화 #엘레브툰 #인스타툰 #미국생존기 #철리스 #에세이툰 #그림에세이 #그림일기 #생활툰 #공감에세이 #결혼웹툰 #육아생존기 #해외생활 #에세이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