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이 부모님들께 당부하는 글
*8살 아이가 쓰는 짧은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말을 들어 기분이 나쁜 적이 있을 것이지요.
엄마 아빠가 “우리 애는 언제쯤 이런 걸 먹을 까요?”하며 이야기를 시작해요.
그러면서 막 이야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기분이 나빠요. 그러다가 도저히 못 참고 “기분 나쁘니까 그만해” 하면 “응” 이래 놓고 다시 “그런데 편식이라는 게 누가...” 라면서 나중에는 “공중 화장실에서 양치하면...” 하며 갑자기 완전 딴 이야기로 넘어가 버려도 기분이 나빠지기 마련이에요.
근데 누구나 기억을 까먹어요. 그러면 다시 알려줘야 해요. 그럼 또 까먹고 우린 또다시 알려 주죠. 그러니 저야 물론이고 여러분도 귀찮으니 포기해요. 여러분 눈치 좀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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