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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레브 May 08. 2020

미국 산부인과 체험기






빨간 레인부츠~


우리는 병원 책자 달랑 하나인데 그 커플은 스크랩한 파일이 빵빵했다.



헤어스타일이 완전 특이하셨던 흑인 간호사분한쪽은 길고 다른 쪽은 스포츠 스타일로 짧게 밀어버림 (오오)
검사컵에 내가 직접 이름을 써야한다.
한국에서도 이런 저울로 잴까??




미국 산부인과 의사와 의대생


의대생이 같이 들어와도 되냐고 묻길래

지난번 핸섬하였던 의대생을 생각하고 흔쾌히 OK 했는데

오늘은 딴사람이었다.



나보다 더 신기해하는 의대생. 너 처음이지??






한국과는 모든것이 너무 다른 미국 산부인과  

어떤 면에서는 한국 병원이 정말 선진국 수준이다  


미국에서 첫 산부인과 경험기~





병원의 조그마한 대기실.

오른편 문으로 들어가면 화장실포함, 진료실, 사무실이 복도식으로 길게 5,6개 정도 있다.





여성용품이 빼곡히 있고 종이컵에 이름을 직접 써서(충격!) 샘플 받으면 된다


그 수상한 문 ㅋㅋㅋ




절대 절대 사용방법을 알 수 없는 체중계



 지난번보다 5파운드(2kg 정도) 늘었다~

나의 총 목표는 25파운드 늘리기

난 워낙 입덧으로 살이 빠져서 최소 목표는 15파운드이다.

적정 속도는 2주에 1kg 정도라고 한다. 




저 오른쪽에 있는 쪼그만게 심장소리 들려주는 기계





(왼쪽) 2차 정밀초음파 ultra sound 할때 내야할 서류~ (오른쪽)2차 피검사때 내야할 녹색종이~ (1차땐 파란색이였다.) 이건 주정부에서 주문하는 검사라고 한다.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phqkytzsHJk

미국산부인과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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