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새 시작과 방향 전환의 힘!
저는 연말 맺음과 새해맞이 루틴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올해의 컬러 찾아보기예요.
처음 팬톤 컬러를 봤을 땐, 밍밍해서 엥? 했습니다. 하지만 테마의 의미를 보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컬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팬톤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보면 숨을 쉬듯 움직이는 하얀 구름, 천, 꽃잎 등이 보입니다.
코로나 이후 강렬하고 쨍한 컬러들이 주를 이루다가 한 템포 쉬어가는 느낌이에요.
숨을 쉬고, 나에게 집중하고, 빈 캔버스처럼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는 힘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반대되는 컬러 테마이지만 의미는 비슷하게 보입니다.
잠시 멈추고 작년에 마음대로 되지 않은 것들이 있더라도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2026년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박사 과정 6년 과정 중 3년이 남아있는 현재, 저의 2026년도 이렇겠네요. 지난 3년간 잘못했던 것,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은 뒤에 놓고 새 시작을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테마들이에요.
두 그룹에서 정한 테마는 언뜻 보기에 반대되는 색감이지만
의미는 그 결이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사 과정 6년 과정 중 3년이 남아있는 저의 2026년도 이렇겠네요.
지난 3년간 잘못했던 것,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은 뒤에 놓고
새 시작을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테마들이에요.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는 또 다른 그룹, WGSN에서 정한 컬러는 트랜스포머티브 틸이라고 합니다.
차분하지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묵직한 동력이 느껴집니다.
신랑이 처음 찾아 보여줬을 때는 첫인상이 밍밍한 컬러들이라 이게 뭔가 했습니다. 팬톤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영상과 이미지들을 보니 몽글몽글하고 포근하고 몽환적인 느낌이에요.
몰아치듯 달려온 우리에게 필요한 편안한 휴식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유리 느낌의 메뉴바 디자인이 재밌어요.
이미지 출처:
https://www.pantone.com/articles/color-of-the-year/color-of-the-year-2026-color-palettes
https://www.wgsn.com/en/blog/colour-year-2026-transformative-teal
참고한 글: desig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