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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운더'로 살펴보는 외식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4

다시 글을 시작하며

by 오민우

야심 차게 시작했던 ‘파운더’ 리뷰가 여러 가지 이유로 흐지부지되고,

그 사이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다 보니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러버렸다.


낯선 환경과 또 다른 사람들 속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이해해야 했고, 우리 시장에 어떻게 소개할지 치열하게 고민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 우여곡절을 겪으며 새로운 브랜드를 나름 좋은 성적으로 론칭해놓고 나니,

뜨겁게 시장에 데뷔한 이 브랜드를 앞으로 어떻게 연착륙시키고 꾸준히 성장시켜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된다.


이때 다시 문득 생각난 브런치, 그리고 끝내지 못했던 나의 ‘파운더’ 리뷰,


하루하루 시간에 쫓기듯 지나온 지난 일 년여 시간,

잠시 머릿속을 비우고 외식 비즈니스의 기본 원칙과 성공 공식을 차근차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

마무리하지 못한 채 남겨두었던 영화 ‘파운더’ 리뷰도 이번엔 꼭 매듭 지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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