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늙었다고 생각해?
보송이가 추천하는 방법
“엄마 엄마는 엄마가 늙었다고 생각해?”
보송이가 물었다.
-음…아니? (또) 왜?
“그래? 그럼 앞으로는 어떨 것 같아?”
-음…앞으로는…늙겠지 아마?
그러자 보송이 눈이 반짝 한다.
“그럼 000피부과에 가면 돼. 노화, 세월의 흔적, 피부 색소를 지워 준대.”
-거기가 어딘데?
“(보송이 다니는) 영어 도서관 옆에 써있더라고. 엄마 나중에 거기 가면 될 것 같아.”
-.....응. 그래. 그럴게… ^^^^^
*엄마 얼굴 세월의 흔적을 신경써 주는 건 보송이 뿐이군.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