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2 관람 포인트(뮤지컬과 떠나는 최고의 휴가)

대중 문화(영화)

by joseph Im

오늘 맘마미아 2 유료 시사회를 보았습니다. 기록적인 폭염 때문인 것인지, 극장에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 느낌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피서를 하는 모습을 보았고, 미션 임파서블 6, 신과 함께 2 등 볼만한 영화도 많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맘마미아 2를 본 느낌은 올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하고, 노래도 좋고, 영상도 좋으며 감동까지 있는 잘 빠진 뮤지컬 영화라는 것입니다. 남, 녀 배우의 면모를 보면 화려하다 못해 대단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 배우들의 향연이 돋보였습니다.


메릴 스트립(도나)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보여회상하면서 복고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아바의 명곡들의 향연이 울려 퍼지는 장면은 이번에도 맘마미아 2가 한국에서 상당히 선전할 것 같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작품은 상당히 재미가 있어서 웃다가 울다가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보았습니다. 올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서 부족함이 없는 영화였고, 특히나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이 보였습니다.


관람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메릴 스트립의 젊은 시절의 모습과 현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모습

메릴 스트립의 젊은 시절 속의 복고 속에 추억을 생각하실 수 있고, 아만다 사이프리드와의 오버랩되는 모습 속에서 시대의 흐름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아바의 명곡을 극 중에서 어떻게 재현했는지를 보시면 좋습니다.

이 작품은 아바의 노래가 70%는 차지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보고 나서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좋은 뮤지컬을 보고 온 느낌이 들 것입니다. 노래 하나하나가 대중적이면서, 단순하며서도 힘과 울림이 있습니다. 명곡이란 시대가 가더라도 전혀 올드하지 않는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3. 그리스 해변의 시원스러운 풍경과 고풍스러운 영상이 더위를 식혀 줄 것입니다.

노래와 함께 영상도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는 것 같아서, 관객들의 시야도 만족시켜 줄 것입니다.


4. 화려한 배우들이 어떻게 등장하는 지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캐릭터들이 이번에도 적절하게 등장했고, 원작에서 보이는 캐릭터가 그대로 출연한 점에서 묘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깜짝 등장하는 무대도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5. 감동이 있습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재미도 있지만, 감동적인 코드도 숨겨져 있습니다. 상업 영화의 안정성을 위하여 숨겨놓은 장치이기는 하지만,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 하기 때문에 이를 거부함 없이 소화합니다.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한 편의 뮤지컬과 여행(시간상 공간상의)의 경험을 주는 올여름 피서로 본 영화를 추천합니다. (5점 만점에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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