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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7. 2020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
이번에는 경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같은 종류의 물건이라고 하더라도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명품이라는 것은 비슷한 재료인 것 같지만, 가격은 수백배까지 차이가 날 때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가격의 구성 원리를 알면 바가지를 쓰지 않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의 기본은 수요와 공급입니다. 아무리 가격을 높이 올렸더라고 하더라도 수요가 없으면 가격은 내려갑니다. 모든 상품은 이에 적용됩니다.
최근에 급등한 아파트라고 할 지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무리 호가를 높이 올렸더라도 매수세가 없으면 시간이 지나면 가격은 떨어집니다. 여기서도 매수가 없으면 다시 한번 내립니다. 집주인은 생각해보고 지금은 팔 시기가 아니라고 한다면 다시 매물을 거두워드릴 것입니다.
이것은 일상 용품을 파는 중고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물건을 올려 놓았지만, 구입하는 사람이 없으면 다시 가격을 조절해서 올려놓게 됩니다. 이러한 메카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