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oseph Im Sep 28. 2020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관리해야 합니다.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자아상"을 갖지 못한 사람은 사회나 사람을 볼 때 선입견과 피해의식이라는 편향된 시야를 가지고 색안경을 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호의를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떤 의도"가 있지 않을지 의심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대하면서도 마음속의 의심을 피하지 못하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없게 됩니다. 많은 고생을 한 사람이 결혼을 한 후에 사회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인간관계에서 고전하는 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고, 자기 내부에 숨겨둔 콤플렉스를 극복해야 합니다. 건강한 자아상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매력을 개발하고, 자기 안의 숨겨둔 콤플렉스를 발견하고 이것을 극복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콤플렉스를 극복해야 합니다.


콤플렉스를 가지 사람은 기분 좋은 일을 하더라도 콤플렉스에 사로잡혀서 세상을 바라봅니다. 이러한 것은 상대방에게 오해를 일으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 성범죄 중에서 상당수는 화이트칼라 직장인이라고 합니다. 성폭력을 일으키는 상당수는 지인으로 알려져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사람들이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건강한 "자아상"을 갖추지 못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별 것 아닌 일에 화가 나서 "무기"를 들고 상대방을 위협하는 때도 있습니다. 술만 먹으면 "짐승"처럼 폭력을 행사하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R.B.커텔은 성격이란 어떠한 주어진 상황에서 어떠한 행동을 할 것인가를 예상케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식은 단시간에 키울 수 있지만, 성격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형성됩니다. 성격은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서서히 발전하기 시작해 청소년기나 초기 성인기에 굳어집니다. 유전적, 후천적 이유로 인하여 성격 장애와 콤플렉스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대인관계를 방해할 뿐 아니라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신의 성격을 분석하여 건강한 자아상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건전한 자아상을 갖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1. 자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태어날 확률은 로또 복권에 당첨되는 것보다 더 힘듭니다. 수억의 정자 중에 하나만 난자를 만나서 수정이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어렵게 태어났는데 불행하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볼 수 없습니다. 성격 장애와 콤플렉스는 외부적인 요인과 더불어서 내면적인 것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거울을 보고, 자기 스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말해보세요. 그 어려운 경쟁을 뚫고 세상에 나온 것은 "할 일"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세요…. 어떤 어려움과 괴로움이 있어도 자신을 부정적으로 여기지 말고 긍정적으로 여기면 환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환경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2.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몸의 에너지를 불어 넣고 ‘열정’을 줍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몸의 에너지를 빼앗고, 스트레스를 줍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매사에 여유를 갖게 되고 쉽게 흔들리지 않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매사에 조급해지고 결과에 대해서 늘 쫓기게 됩니다.


생각은 말을 부르게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말이 튀어나올 때도 있지만, 사실은 그것은 자신의 내면세계에서 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식세계뿐만이 아니라, 무의식적 세계에 의해서 인간은 알게 모르게 지배를 받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말이 자신을 만들게 되고, 결국은 자신의 말에 자신이 속박받게 되는 무서운 것입니다. 말의 힘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절대로 자식에게 ‘무서운 말’은 입 밖에도 담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공부를 못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늘 긍정적인 말을 해서 격려해야 합니다. 


3. 말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삼성 생명에서 10년째 보험 여왕의 칭호를 얻은 예영숙 전무는 “실패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며, 실패는 성공에 앞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실패가 없으면, 오히려 이상할 뿐이라고”

긍정적인 사람에게는 실패도 성공에 앞서 일어나는 징조일 뿐입니다. 


이러한 심리 통제로 인간은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으며, 각종 올림픽의 세계 기록도 긍정적인 심리를 가진 사람에 의해서 깨져왔습니다. 인간은 늘 인간의 한계를 말하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사막에도 오아시스를 만들 수 있고, 북극에서도 냉장고를 팔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남보다 기쁘고, 늘 즐겁게 살아가기 때문에 이런 사람과 어울리면 긍정의 유전자를 전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면, 공부를 잘하고 운동 잘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면 운동을 잘하는 것처럼, 행복해지고 싶고 성공하고 싶으면 늘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들만 곁에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유전자는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유전자이며, 아무리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꽃을 피울 수 있는 유전자입니다. 어려움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철저한 준비로 마침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전자입니다. 사람의 장래는 재산, 학벌이 좌우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장래는 그 사람의 생각과 말, 행동은 ‘태도’가 좌우를 하는 것이지, 출신 성분과 같은 배경에 좌우된다는 데에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행동을 부르고, 매사에 부정적인 인식을 줍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사물을 항상 삐딱하게 봅니다. 젊었을 때는 이러한 사람이 매력이 있고 멋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삐딱한 사람에게는 삐딱한 결과만 나옵니다. 주변의 모든 긍정적인 것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결코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항상 ‘가능성’보다는 조건과 환경을 탓하고, 자기 자신보다는 주변의 환경만 탓합니다.


‘빈익빈 부익부’로 향할수록 이러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더 많이 등장하고 주변 사람들까지 물들일 수 있습니다. 인간적인 면에서 모두 소중한 사람이지만, 어떠한 목표나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걸림돌이 되고, 부정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 됩니다.


“나는 배움이 없어서 안 돼!”

“나는 명문대학을 안 나와서 안 돼!”

“나는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안 돼!”

“나는 대기업에 다니지 않아서 안 돼!”

“나는 나이가 많아서 안 돼!”


늘, 핑곗거리를 찾고 자기 도피처를 만들려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긍정적인 환경과 조건을 주더라도 패배할 수밖에 없는 유전자를 형성할 가능성이 큽니다.


긍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행동을 부릅니다. 매사에 자신이 있고, 불가능한 일이 있어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떠한 환경이나 조건이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장애물이 클수록 그 후 얻어지는 기쁨도 큽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실패는 없는 것입니다. 고 정주영 회장의 말처럼 이런 사람에게는 ‘시련은 있을지라도, 실패는 없습니다.’ 에디슨처럼 99번의 연습과 1번의 성공처럼, 긍정적인 사람이 실패하는 것은 하나의 과정입니다.


부정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사람은 40~50대에 가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지나친 허세는 문제가 되지만, 건전한 자신감은 긍정적인 기운을 돌게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합니다. 사람은 자기 생각과 말에 의해서 조정을 받게 되고, 자신의 얼굴을 빚게 됩니다. 조건과 환경을 탓하는 사람이 많지만, 40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는 링컨의 말처럼 인간은 자기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실로 같은 학벌, 같은 생김새, 같은 집안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의 속에 무엇이 들어있느냐에 따라서, 40-500대에 가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미래의 얼굴을 책임지기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는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과 감사를 찾게 되고, 부정적인 상황에서는 좋은 환경에서도 부정적인 요소를 찾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집에 살아도 마음이 불편하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행복은 내면에서 찾아야지 외부에서 찾으면 삶이 끝날 때까지도 부정적인 것에 빠지게 됩니다.


현대의 사람들은 저마다 아픔과 혼란을 하고 있습니다. 콤플렉스는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의 감정적인 관념입니다. 각종 콤플렉스는 일반적으로 유년기의 갈등상황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기 위하여 자기 내면을 분석하고, 콤플렉스가 있다면 극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건강한 자아상은 가정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학대, 과도한 기대에 대한 부담감, 차별 대우, 갈등은 자신의 내면에 깊이 박혀서 인격을 형성합니다. 좋은 부모님들도 많지만, 최근에는 아이들을 학대하는 부모들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커서 콤플렉스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불우한 가정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많은 상담을 통하여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부정적인 심리가 콤플렉스로 진행되지 않도록 건강한 자아상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위인이 좋지 못한 환경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나쁜 환경을 이길 수 있는 유전자가 있다. 자아상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끊임없이 욕망을 찾아 나서지만, 그 무엇으로도 만족할 수 없다. 부모님과 형제, 자매들을 자신의 후원자로 생각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어서 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길러야 합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잘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정이 화목하여 내면적인 힘을 갖춘 사람은 어떤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이길 힘이 있습니다. 좋은 가정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부모와 자식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하여 가정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면, 소탐대실하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의 남편들이 은퇴한 후 구박을 받는 많은 이유는 젊었을 때 가정에 신경을 못 썼기 때문입니다. 자녀들과 아내와 많은 대화를 통하여 유대감을 늘려가야 했지만, 사회생활에 집중하였기 때문에 고생은 하고, 욕을 먹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u4hXUr-G8g

작가의 이전글 말하기의 기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