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춘 글쓰기에 처방전이 있다면
글쓰기를 자꾸만 멈추게 된다는 C님께-
안녕하세요 혜숙 작가입니다
요즘 글쓰기가 고민되신다고요? 잘 오셨어요^^
제가 글쓰기에 대해서 다 안다고는 결코 할 수 없지만
직업으로써 글 쓰는 사람으로 남고 싶기에 항상 연구하고 나누고 싶은 사람은 맞답니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글쓰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말이죠.
오늘은 글쓰기를 삶의 도구로 들였지만 자꾸만 멈추게 될때 처방전 이야기 나눠볼게요!
우리는 왜 때때로 글쓰기를 멈추게 될까요?
"이것보다 중요한 일이 많은데"
"더 잘 쓸때가 오기를 기다리느라"
"쓴다고 뭐가 달라질까?"
"세상엔 글 잘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떤가요? 우리가 평소에 참 많이 하는 생각들 아닌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런 상념들은 우리의 글쓰기를 멈추게 하는 글쓰기의 방해자들이라는 것. 우리가 작가로 남으려면 우선 이런 방해자들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럼 이 방해자들을 어떻게 없앨까요?
첫째, [내 안의 검열관] 없애기 법칙
우리는 글쓸때 스스로 지나치게 검열하는 듯 해요. 내가 이런 말 해도 될까? 누가 뭐라고 하면 어쩌지?
결론부터 말하면 '돼요' 거짓이나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나쁜 글쓰기가 아니라면 말이죠!
둘째, 주변 의식하지 않기 법칙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고 코칭을 진행하다보면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게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요. 우린 글 쓸 때 필요 이상으로 주변을 의식하고 있지는 않나요? 사실 그들은 내가 쓴 글에 별 관심이 없답니다.
의식하지 않고 글을 꾸준히 쓰면 생기는 일은? 오히려 여러분을 응원해 줄 거에요. 이건 온라인에 10여년 이상 글을 써온 저의 경험담이니 믿어보셔도 좋아요.
지금 글쓰기를 자꾸만 멈추게 된다면
내안의 검열관도 주변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도 줄이고 오직 내가 세상에 주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해보세요. 남을 돕고자 하는 그 순수한 마음을 글로 표현해 보세요!
그러니 C님 오늘부터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그 뾰족뾰족 유니크하고도
모난 이야기를 이어가 주세요!
세상은 당신의 그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랍니다!
다음 편에는 D님의 사연으로 올게요!
지금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예술가를 깨워 보세요!
오늘도 사랑을 담아, 혜숙 작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