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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은수 Nov 15. 2024

인뿌삐(INFP) 작가지망생의 바람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벌여놓은 것들도 많다. 계획은 늘 그래왔듯이 세세하게 짜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큰 틀도 없는 건 아니다.)


글도 잘 써질 땐 하루에 10p까지 술술 써 내려가지만 안 써질 땐 1p도 어렵다. 글을 쓰는 사람 모두가 그런 걸까. 


글쓰기 모임은 대개 평일 저녁이다. 평일 저녁의 삶이 없는 사람으로서 슬프긴 하다. 그래서 지인과 모임을 만들어 보기도, 지인의 주말 모임에 감사히 참여하기도 한다.


그래도 점점 주위에 작가님들이 많아져서 좋다. 글 쓰는 사람들을 곁에 두는 것은 축복인 것 같다.

부디 오래오래 건강한 마음으로 글 써주시길 다들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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