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하면 공부는 이제 끝일 거 같지만 막상 취직하고 나면 자기 계발, 승진, 이직 등을 대비하여 추가적인 교육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마다 마주하는 비싼 수강료, 학원비 등의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교육에 주저하곤 한다. 이를 위해 국민 스스로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돈을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다. 바로 국민내일배움카드! 지금부터 엠포스와 함께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니며, 아래 지원 제외 대상을 참고한 후 신청하길 바란다.
1)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2)만 75세 이상인 사람
3) 재학생(졸업까지 2년 이내 대학생 및 최종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가능)
4) 월평균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이며 대규모 기업에 종사하는 45세 미만인 사람
5)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로서 월평균 소득이 300만 원인 사람
6) 자영업자 사업 기간이 1년 미만 또는 최근 1년간 매출 과세표준액이 1억 5천만 원 이상(부동산 임대 사업자의 경우 부동산 임대 공급가액이 연 4천8백만 원 이상)인 사람
7) 기타 직업훈련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 사람
7월 7일 이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될 예정이라고 한다. 재직, 구직, 자영업 관계없이 직업 훈련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고 한다.
국민내일배움 카드는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300~500만 원 사이의 금액이 지원된다. 기존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는 1년, 재직자는 3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였지만, 5년으로 연장되었다. 또한, 기존에는 200~300만 원의 금액이 지원된 반면 현재는 300~500만 원으로 늘어났다.
✔ 추가 금액 지급 대상
1인당 기본 지원한도는 300만 원이지만, 추가로 금액이 지급되는 대상들이 있다.
� 200만 원 추가 지원
1) 국민 취업지원 제도 1 유형 중 중위소득 50% 이하
2) 국가기관 전략직종 특화 훈련 참여 후 훈련이 필요한 자
� 100만 원 추가 지원
1) 비정규직, 우선 지원 대상 기업 종사자
2) 중위소득 50%~60%
3) 고용 위기 지역 및 특별 고용 지원 업종 대상자
직업훈련 포털 홈페이지에 등록된 훈련과정을 검색한 뒤, 해당 기관에서 비용 등을 상담 후 수업을 신청하면 되는데. 등록된 과정이 무려 14,000개에 이르며, 회계/세무 등 전문 자격증과 화훼/바리스타 등 창업을 위한 강좌, 경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강좌들이 폭넓게 준비되어 있어 직무, 상황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다.
→ 수강 강좌는 직업훈련 포털 HRD-NET에서 조회 가능하다.
신청하는 방법은 인터넷 신청과 방문 신청 두 가지가 있다. (카드 신청 시 체크카드, 신용카드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용카드의 경우는 우편 수령과 방문 수령만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자!) 엠포스와 함께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보자.
1) 인터넷 신청
1. 직업훈련포털 HDR-NET 접속
2. 로그인 후 훈련 동영상 신청
3. [로그인]-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
2) 방문 신청
신분증과 증빙서류 지참 후 가까운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발급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 카드 발급 및 수령
카드는 신한카드 또는 NH 농협카드로 선택할 수 있고, 우편으로 배송받으면 약 일주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유효기간은 계좌 발급일로부터 5년이고 이후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4) 주의사항
단,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정부에서 자기 계발에 열의가 있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카드를 발급받은 후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와 불가피한 사유 없이 훈련 과정을 수강 포기(미수로, 제적, 중도탈락 포함) 하게 되면 페널티가 적용된다.
여기까지 국민내일배움카드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업무 능력 향상, 취미 생활 등 다양한 자기 계발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엠포스는 직장인 프로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꿀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