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엠포스 Aug 18. 2022

당근마켓 서비스 확장

남의집 투자, 당근지도, 같이 사요, 기업용 비즈 프로필

당근! 당근! 당근!


현재 누적 가입자 수 3000만 명을 돌파한 당근마켓! 동네 주민 간의 소통 및 중고거래로 시작하여 점차 취미, 관심사 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도 발전하였는데. 당근마켓은 지난 2월 전국적으로 오픈한 '당근페이' 서비스에 이어 새로운 서비스 및 기존 서비스 확장을 선보였다. 과연 어떤 서비스들 일지 궁금하지 않은가? 지금부터 엠포스와 함께 당근마켓의 신규 서비스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당근지도 확대 개편

당근지도는 이웃 간의 참여, 추천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로, 유저들이 직접 위치, 후기, 장소 정보 등을 입력하는 것이 가능한 오픈 맵 형태이다. 또한, 동네 이웃이 추천한 가게 정보를 확인하고 그 정보에 또 다른 정보들을 추가할 수도 있다. 당근지도는 음식점, 카페, 병원, 운동, 반려동물, 미용 등 6가지 카테고리에 대한 장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더불어, 나만의 동네 장소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어 있다.




남의 집 서비스 투자

최근 당근마켓이 처음으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며 화제가 되었는데. 바로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 <남의 집>이다! <남의 집>은 당근마켓 '내 근처' 기능과 연동해 서울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되기 시작한 후 가입자 수가 3배 이상 늘었다고 하죠. 남의 집 서비스를 통해 소모임, 작업실, 공방 등에서 다양한 목적의 모임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서비스는 '내 근처'에 '당근미니'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같이 사요 서비스 시작

'같이사요' 서비스는 이웃과 함께 물건 구입, 배달 등을 할 때 유용한 서비스로, 최근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최대 참여 인원은 4명이며 제품, 서비스에 대한 소개, 인원수, 금액, 입금 방식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동네생활' 탭 상단에 '같이 사요' 항목 또는, 글쓰기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기업용 마케팅 채널 브랜드 프로필 출시

당근마켓은 기존 가게 홍보 채널 비즈 프로필을 확대해 기업용 '브랜드 프로필'을 출시하였는데. 각 지점이 별도로 프로모션을 진행해야 했던 기존 프로필과 달리 새로운 기업용 비즈 프로필에서는 단일 기업 계정으로 전국 광고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브랜드 협업도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한다.




여기까지 엠포스와 함께 당근마켓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빠르게 성장하여 국민 앱 반열에 든 당근마켓! 이번에 선보인 신규 서비스들이 당근마켓의 영역을 얼마나 확장시킬지, 또 당근마켓의 성장세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 실제 유저들에게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켜볼만하다! 엠포스는 더 다양한 마케팅 정보들로 돌아오겠다!



》월간 뉴스레터 [엠포스 태그뉴스] 구독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