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를 저격한 유튜브에서 핫한 광고 레퍼런스
5초 후 SKIP을 누르기 바쁜 유튜브 광고, 하지만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광고임에도 건너뛰지 않고 전체를 다 보는 경우가 있었을까? 이렇게 어떤 광고들은 소비자들의 SKIP을 피한 것은 물론, MZ 세대를 '재미', '트렌드'로 공략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채널에 오르기까지 했다는데. 과연 어떤 광고들이 이러한 사랑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패러디 광고
첫 번째로 소개할 광고는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성동일의 <알바몬> 광고이다.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또 갇힌 성동일'이라는 제목의 광고로 2년 전 패러디 광고로 인기를 끌었던 KCC 광고를 또다시 패러디하여 주목받고 있다.
'다음엔 이런 광고 잡지 마' '절반 찍었으니 돈 절반만 돌려줘' 등의 웃음 포인트와 KCC, 요기요, 삼성, 야나두 등의 유명 광고들을 패러디하며 패러디한 광고들을 확실히 언급한 '패러디 매너'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광고로 평가되고 있다.
MZ 세대 대표 주자 활용한 광고
두 번째로 소개할 광고는 최근 지구 오락실에서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MZ 세대 대표주자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한 '동원참치' 광고이다.
'믿음의 한 캔, 동원참치'라는 메시지와 함께 광고 내용을 한 호흡에 끊기지 않고 말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한 호흡 챌린지'는 공익광고, 예능, SNS 등 여러 컨텐츠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인데. 집중하게끔 하는 발음과 핫한 MZ 세대를 모델로 세워 귀와 눈이 모두 놀라운 광고라고 평가되고 있다.
밈을 활용한 광고
마지막으로 소개할 광고는 핫한 밈을 사용한 SK 이노베이션 광고이다.
밈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를 활용한 '없었는 데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사용한 것으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900만 뷰를 넘어설 정도의 폭풍 인기를 끌었다. 단순히 MZ 세대 유행어를 홍보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들에 맞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기업의 가치관을 홍보하는 PR 캠페인이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까지 유튜브에서 핫한 광고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광고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어떻게 끌지 고민이 많은가?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광고를 받아 보기 위해선 재미와 트렌드를 모두 잡아야 한다는 것을 위 사례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광고 성공 레퍼런스를 통해 우리 기업의 광고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해답을 찾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