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63일 차

221019 아모스

by 전구


[기억에 남는 구절]

아모스(암) 8장

11. 그날이 온다.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겠다. 사람들이 배고파하겠지만, 그것은 밥이 없어서 겪는 배고픔이 아니다. 사람들이 목말라하겠지만, 그것은 물이 없어서 겪는 목마름이 아니다. 주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굶주리고 목말라할 것이다.


12. 그때에는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찾으려고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헤매고, 북쪽에서 동쪽으로 떠돌아다녀도, 그 말씀을 찾지 못할 것이다.


13. 그날에는 아름다운 처녀들과 젊은 총각들이 목이 말라서 지쳐 쓰러질 것이다.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기독교인이라면 한 번쯤은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여러 가지 중요한 것들 중에 기독교 인의 삶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건 주님 말씀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주님 말씀을 진정으로 알지 못한다면,


주님을 믿지만 왜 주님을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이 해결되지 않아 끊임없이 주님의 존재를 궁금해할 것이며,


주의 자녀답게 선하게 살고 싶지만 선하게 산다는 기준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할 것이고,


결국에는 고민 끝에 내가 생각하기에 옳다고 여기는 방향으로 살며 스스로의 행보에 뿌듯해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주님 영광을 위해 사는 자녀가 아닌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취해 사는 이상한 기독교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인생을 살며 누구나 자신의 뿌리를 궁금해합니다.


나의 부모, 나의 나라, 나의 언어, 나의 문화 등

나를 둘러싼 작고 큰 것들의 시작점을 되짚어가며 나의 모습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점검하기도 합니다.


기독교인으로서 나의 뿌리를 아는 일.

그것은 주님 말씀을 알고 마음에 새기는 일입니다.


매주 성실히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가고,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나의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살더라도

나의 시작점이자 근본이 되는 뿌리를 알지 못한다는 것은


고난이 나에게 다가왔을 때, 유혹에 흔들릴 때 나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도 있을 만큼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주님을 믿는 주의 자녀라 고백하는 용기는 말씀을 읽고 마음에 새길 때 생겨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지식도 아는 만큼 더 잘 볼 수 있다는데 분명 주님의 말씀은 그보다 더한 진리와 지혜를 전해줄 것입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성경 읽기 62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