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너 사람아, 네 민족의 자손 모두에게 전하여라. 의인이라고 해도 죄를 짓는 날에는 과거의 의가 그를 구원하지 못하고, 악인이라고 해도 자신의 죄악에서 떠나 돌이키는 날에는 과거의 악이 그를 넘어뜨리지 못한다고 하여라. 그러므로 의인도 범죄 하는 날에는 과거에 의로웠다는 것 때문에 살 수는 없다.
13.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그는 반드시 살 것이다' 하였어도, 그가 자신의 의를 믿고 악한 일을 하면, 그가 행한 모든 의로운 행위를 내가 전혀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가 범한 바로 그 죄 때문에 죽을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였어도, 그가 자기의 죄에서 떠나 돌이켜서, 법과 의를 행하여,
15. 전당물을 돌려주고, 탈취한 물건을 보상하여 주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규정들을 따라 살아, 악한 일을 하지 않으면, 그는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살아가며 사람들은 누구나
의로운 자가 되기도 하고
악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 번의 의로운 일.
물질과 정성을 남들과는 다르게 쏟아본 일.
누군가를 진심으로 위하고 도왔던 일.
이웃을 사랑하고 내 몸같이 위했던 일.
어떤 깊이와 길이와 면적으로 의로운 일을 행했더라도 오늘 내가 악한 일을 했다면 과거의 의로웠던 나는 오늘 부로 악인이 됩니다.
반대로 과거에 악인였던 이도 오늘부터 회개하여 의로운 자로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 사람은 과거가 아닌 오늘에 살고 있기에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악인이 의인이 되고
의인이 악인이 되는 것.
이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악인과 의인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얼마나 옳은 길 위에 오래 머무르게 하는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을 꾸준히 한결같이 주님 말씀을 이정표 삼아 바른 길을 찾아가는 것.
내비게이션이 고장 나도 나침반을 잃어버려도 옳은 길을 벗어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