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어느 날
헬싱키를 거쳐
바르셀로나와 작은 해변마을 시체스를 거쳐
돌아오는 여정 의 헬싱키에서의 반나절 의 에스토니아 뱃길 여행이
내 생애의 가장 기억에 남은 하늘이었다
해안절벽위를 걸으며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아쉬운 것은 다만 배터리가 떨어져..사진에 담지 못했다는 사실일까?
어쩌면 그래서 더 나의 뇌리에 박혀버렷던 여행이었는지도...
2프로의 빈 자리가 ..그래서 더 소중한 추억이다
음악.언어. 음식을 거쳐가는 시간여행중. 나를 사랑합시다. 음악과 음식은 누군가의 치유의 연결고리이며, 언어는 소통의장이지요. 페북계정 emily 에밀리의일본어식탁 매거진과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