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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의 집밥

제주에서 장을 보다

by emily

이른 봄의 남녘 섬에서..

걷고, 먹고, 일하다.


제주의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보다.

제주의 콜라비는 생으로,

제주의 토마토는 마리네, 볶기, 파스타 소스로

제주의 고기는 스테이크로

제주의 해산물은 감바스와 에밀리의 포르투갈식으로

제주의 야채들은 샐러드와 말이로,

물론 한식의 재료로 콩나물 황탯국 , 두부조림 , 멸치볶음 등


즐겁게 재료들을 만지작 거린 오랜만의 소셜 쿠킹들이었다.

해 질 녘 한라산의 풍광에, 식탁도 빛나던 봄의 식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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