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들...
맘 속이 무거우니 글이 안써진다..
발 밑을 조심하던 이병 막내가 다시 아픈 발목을 부상당한 채....
큰 아이때와는 또 다른 경험을 새롭게 하고 있다.
아마도 엄마의 기도 부족이 원인인듯..하면서도
무엇인가 더 큰 그릇으로 성당시키시려나 하는 생각들..
그리고 한나의 기도처럼
나 역시 묵상과 말씀에 집중을 해본다..
그것도 잠시
명절까지 돌아왔다...
이런 저런 ..
또다른 경험과 생각과 느낌이 스쳤던 9월의 시작이 벌써 중순을 넘어 섰다.
물론 맏며느리로서의 본분과..
친정 엄마에겐 맏 딸 로...
다친 발을 끌고 금쪽같은 휴가를 병원 진찰 로 보내고 힘이 빠진 막내를 옆지기와같이 부대로 데려다주곤..
내가 해줄것은 집밥 뿐이고...
시간이 필요한 일들일 뿐.
그리고 이제는 본인이 풀어가야는 일들...
그래도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라 마음 한 구석이 쏴한 채..돌아오던 길의 네비가 가르치는 방향이 마침 아빠가 계신 쪽이라 잠시 들려서..
그 덕분에 마음 한 켠은 조금 시원해 진 채..
명절준비..
누군들 수술을 시키고 싶겠는가
더우기 내가 한 수술인지라
재활 중인 나로선 힘든 결정이거늘..
사공이 많다
박사들이 너무 많다
가족들이...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결국은 명절 뒤로 내 몸 여기저기로 터져나왔다...
나를 위한 차 한잔과 시간의 여유로움을 오랫만에 ...
막내의 메뉴 카레와돈카츠
두 아이가 좋아하는 다마고야키
갈비탕과
우연히 마주친 노란버스와 목을 축이던 바나나우유
아빠께
문어 샐러드
하몽과 메론
한 잔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