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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늘

도시락과 엄마.그리고 그녀들

by emily

어린 시절.

내 엄마의 핑크빛 생선 소보로...


여름 이사를 마치고....

정성스레 만들었다.

그리고 7월의 그녀들과의 도시락수업의 주제로...


일본식 후토마키와 오마카세오니기리.속에 가득....


멋진 지인인 여류화가 그녀가. 이번 도시락 사진을보고. 꽃그늘이란 제먹을 지어주었고,

바쁜 시간 중에도 도시락수업을 기대하는 그녀들의 정성스런 손길과 마음이 가득했던 시간 들이 또 추억의 한 장을 멋들어지게 꾸며 주었다.


50이 넘어서고 부터는 매일이 기적이고 선물이듯

..


소보로를 만들며. 내 엄마의 맛나고 정성 갇.ㄱ했던 음식들과 엄마의 마음을 기억 했고,

수업을 그저 단순한 수업이 아닌 마음을 다해 나누는 그녀들을 통해 또 더른 애정과 사랑을 맛 본다..


이렇게. ...

7월이란 선물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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