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mily Sep 14. 2015

역사와 음식의 유래

타파스와 오니기리

어제는  예쁜 동생들과  항상 자상하신 오라버님과 어쩌다보니 먼 길을 떠나는 동생의  송별식이 되버렸던 시간이었네요


에도시대의  전쟁시절,도쿠가와 이에야스. 토요토미 히데요시 시절부터 생겨난 전쟁 속 음식의 새로운 형태의 역사들 속의 오니기리와

중세 유럽의 십자군전쟁 당시의 군량식품 이던 하몽


어제 들린 스페인클럽이라는 음식점에서

오니기리와 하몽의 역사와 그 싯점들이 제뇌리를 치더이다

에밀리의 일본어식탁 쇼셜 쿠킹을 진행중에 일본의 역사속 음식들을 다뤄보고 나니 아시아. 유럽의  비슷한 시대의  또다른 음식들의 변화가 머리 속에 펼쳐 지 던 어제 였습니다



스페인 음식들이 지난 해 부터  인기몰이 중이죠?

스페인의 타파스 종류는
오픈 샌드위치와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토마토의 품종이 단맛이 풍부해서 바게트위에 그냥 토마토를 쭉 발라서 들고 다니며 먹는 그들의 습관에서 부터 시작되서

알리오올리오 소스나
마늘 올리브함에 곁들여지는 해산물.혹은 버섯류등을 바게트와 곁들여
뜨거운 태양 아래 와인이나 맥주에 곁들이는것에서  타파스의 종류가 늘어났어요

또한 중세 십자군 전쟁시절부터 돼지고기의부위를 소금에 절여 말린 하몽
을 바게트 사이에  끼워서 들고다니며 먹는 그들의 런치 습관



마늘 두세쪽을 저미고 올리브오일에 (매운맛 선호시는 마른고추나 페페로니 조금 첨가)
볶다 양송이나 .새우를 넣고 180도 오븐에서 3ㅡ4분 정도

어떠실까요?

뜨거운 가을 햇살아래서
이번주는 스페인 타파스로 시작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연꽃과 내 엄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