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mily Sep 15. 2015

동생의 선물(2)

오늘도 어김없이


https://youtu.be/xSEvPBcHyfE

이른 아침

실은 마음 속으로 혹시나 했었는지도 모를

동생이 보내준 선물

어김없이

일년전 그 영상의 감동이 아직인데도 불구하고


난 내 두 아이들이 우애있길 소망한다


옆지기님의 한 마디

'좋겠네 그려'

당당히 대답했다

'당연하지 행복해 '하고 ...


가끔 일찍 가신 아빠나

얼굴도 기억못하는  일찍가신 친 할아버지

내 깊은 마음 속엔

동생에 대한 염려와 불안이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더 안스러울 때가 있는 것 역시


건강해라

내 하나뿐인 동생아

많이 고맙구

덕분에 행복하다

작가의 이전글 동생의 선물(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