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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May 08. 2023

에밀리의 집밥

집밥은 계속된다

사택으로 이사 온 뒤에도 서울의 일정과 행사가 많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잠시 치유의 시간 들이지 싶다.


아무튼,

오월은 완두콩의 계절 이기도,


완두콩은 조금의 소금 간을 해서 따로 익히곤 한다.

물론, 완두콩수프도 , 일본식 완두콩절임도 맛나지만

완두콩밥에 완두콩이 톡톡 터지는 식감을 그 무엇에 비교해얄까?

얼마 전에  가시 바른 고등어는 맛술과 생강즙에 재어 따로 굽고, 야채와 마늘과 파를 따로 볶아 고등어파스타를 만들었었다.

셰프의 경험상 파스타는 외식메뉴에 잘 넣진 않는다.

가끔 먹물파스타를 만들기도 하는데 ,

고등어 파스타도 맛난 메뉴이다.

오늘은 땅콩조림과 오이나물, 배추쌈 그리고 참기름 듬뿍 겉절이를 만들었다

앗 오이삐뚜리사진이 없다.

대신 하몽샐러드를 올러본다

그리고 오므라이스도!







#에밀리의 식

#Emily's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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