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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ma Nov 18. 2020

연말

보고시즌

연말인증은 언제나처럼 퇴근시간으로

이젠 낮에는 회의와 이러저러한 리뷰 등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문서는 밤이 되어야 쓸 수 있게 되었다.


한참을 고민해서 몇 장 쓰고 정신차려보니 이시간.


그래도 재택인게 어딘가싶다.

작년엔 새벽 퇴근해서 잠만 자고 씻고 나왔는데 말이지. 아직 두어장 더 남았는데 어쩌나... ㅜ



애써 좋은 점을 찾는데도 여전히 숨은 가쁘고 피곤하다. 그리고 정신은 더 말짱해져서 잠은 들 수 있을까 고민인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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