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설탕을
만드는 것은 힘들어도
달콤함은 잠깐이더군
단맛을 느낄 틈도 없이
삼킬 틈도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사랑이 처음
찾아왔을 때처럼
떠나가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찾아온 그대여
떠나간 그대여
달콤함을 느끼는 것은 쉬워도
변하지 않는것은 잠깐이더군
[최영미 선운사에서 패러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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