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둬라, 나는 산책이나 갈련다

생각과 나의 숨바꼭질

by Maya

머릿속에서 꿈틀거리던 생각들은 컴퓨터 앞에 앉거나 펜을 잡으면 지렁이가 땅속으로 숨어 들 듯 모두 숨고 만다. 귀하디 귀한 컴퓨터 배터리 소모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스크린만이라도 멍히 바라보자고 작정한다. 그러다 혹시 “나 잡아 봐” 하며 튀어나왔다 들어가 버릴 놈이 나타난다면 잽싸게 잡아보자. 꿈틀꿈틀 한 시간..... 안 나온다. "에이 넵둬라. 너 또한 나오고 싶을 때가 있겠지." 고양이들과 산책이나 나가자.

we are going out for walk.jpg We are going out for a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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