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서 <호미> 中 딸에게 보내는 편지
"공대생 심야서재" 님과 함께하는 108일 글쓰기 챌린지 그 시작.
2020년 새해를 맞아 글쓰기를 습관으로 들이기 위해 108일 글쓰기를 시작했다.
왜 108 번뇌란 말도 있지 않은가.
108배를 하듯이 차곡차곡 쌓아보고자 한다.
https://brunch.co.kr/@futurewave/849
딸이자, 친구 그리고 문학의 비평가인 작가의 딸에게 보내는 편지. 어쩌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야기를 더 꾹꾹 눌러 담아 전달해줄 수 있는 매체가 글이 아닐까.
딸에게 보내는 편지 한 줄 사이사이마다 딸에 대한 고마움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이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 시대가 변해 손글씨가 카톡이나 메일로 변하더라도, 몇 마디 말보다 몇 줄의 글이 주는 깊이의 차이는 결코 같아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