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가운데외로이 떠 있는 섬 하나나 여기 홀로 섰네
세상 시름은 파도 소리에 실어 보내고푸른 하늘 한 조각 이고 사네
밤이면 별들이 총총벗 되어 찾아오고달빛은 이불처럼 나를 덮네
내 마음 저 섬 같아세상과 멀리 떨어져고독 속에 빛을 찾네
괜찮다, 괜찮다홀로라도 괜찮다하늘 아래 홀로 빛나는 저 섬처럼나도 홀로 돌아갈 내 집 있으니
소풍 끝나는 날저 섬처럼 홀로 남아달빛 아래 잠들면 그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