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한구석에아무도 모르게 숨겨둔작은 풀씨 하나.
가만히 들여다보면파릇파릇 싹이 돋고예쁜 꽃망울도 맺혔네.
남들은 몰라줘도 괜찮아나만 아는 예쁜 꽃이니까.
바람아, 살랑 불어흔들지는 말아다오.
햇살아, 너무 뜨겁게내리쬐진 말아다오.
가만히, 아주 가만히내 마음속에서오래오래 피어있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