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에서 판매하는 과자 예감이 아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 암시적으로 또는 본능적으로 미리 느끼는 감정인 예감(豫感)을 말하는 것이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왠지 예감이 좋아." 혹은 "예감이 좋지 않은데 걱정이야."라고 우린 종종 말한다.
예감(豫感)은 보통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는 행위이다. 결국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을 바라보는 평소 태도가 무의식적으로 반영되어 느끼는 감정이다. 그렇다면 좋은 예감을 느끼면서 일을 하는 사람과 불안한 예감을 하면서 일하는 사람 중 확률적으로 누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까?
좋은 예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준비를 하여 성공할 자신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나쁜 예감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준비가 부족하니 불안한 감정이 생겨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가 대부분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품고 한 예감은 대부분 부정적인 결과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충분한 준비를 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한 예감은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와 연결된다.
여러분은 어떤 예감을 주로 하는가?
이왕이면 좋은 예감이 느껴지면 좋지 않은가? 그렇다면 충분한 사전 준비를 하자. 그리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나의 무의식에 각인시켜 나가자.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씨앗이다. 스티브 잡스가 말했듯이 인생의 모든 점들은 연결되어 있다. 그 점들은 우리 삶의 순간순간이다. 그 점들에 긍정의 씨앗을 충분히 뿌려두자!! 대풍(大豐)을 위해 농민이 충분한 씨앗을 봄에 뿌리고 준비하듯이 미래를 결국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건 수많은 긍정의 씨앗이 기반이 된다.
"불행한 예감이 틀리지 않듯 행복한 예감도 결코 틀리지 않는다."
- 이하영 -
잊지 마세요. 오늘도 당신은 향기로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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